파주출판단지기업協, 14일 ‘파주북시티 미래비전 포럼’ 개최

박대준 기자 2022. 12.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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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재)출판도시문화재단,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파주북시티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주출판도시가 지난 2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인적·물적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축제의 도시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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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영화·예술·공연계 전문가, 출판도시 미래비전 모색
파주 출판단지 전경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재)출판도시문화재단,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파주북시티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주출판도시가 지난 2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인적·물적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축제의 도시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책을 중심으로 영상·연극·음악·미술 등 다양한 공연예술이 펼쳐지는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세계적인 공연예술 저작권 거래의 장을 만들겠다는 출판도시의 미래비전을 담아낼 예정이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되며, 출판·영화·예술·공연계 등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김승욱 이콘출판사 대표가 ‘파주북시티는 ‘왜 지금’ 변화를 모색하는가? :파주북시티의 20년, 그리고 응축된 문화 에너지’를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는 송승환 PMC 프로덕션 예술감독이 ‘파주북시티는 ‘무엇을 어떻게’하려고 하는가? :책에서 비롯된 문화 콘텐츠, 그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세 번째 주제발표는 김주호 어반플레이 책임연구원이 ’파주북시티 변화상을 말하다 :도시 문화 콘텐츠가 엮어내는 문화예술축제의 가능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토론은 출판분야 한철희 돌베개 대표, 영화분야 이은 명필름 대표, 연극분야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 미술분야 안수연 갤러리 박영 대표, 음악분야 김미소 DMZ피스트레인뮤직 페스티벌 총괄감독이 참여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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