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역사 속으로···
조진호 기자 2022. 12. 11. 16:08
넥슨, 18년만에 서비스 종료 결정…일정·환불 등 후속책 내달 5일 발표
‘국민 레이싱게임’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종료를 확정했다.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18년 만이다. 차기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출시를 앞두고 세대교체를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 개발사 니트로스튜디오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는 함께한 시간만큼 무겁고 중대한 소식이기에 라이더분들께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디렉터로서의 예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니트로스튜디오 측은 1월 5일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결승전을 마친 뒤 생방송을 통해 종료 일정, 환불 계획을 비롯한 리그 후속 계획, 별도의 지원 대책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공식 후속작은 ‘카트라이드 드리프트’로 모바일·PC·콘솔을 지원하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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