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UAE 특사로 김대기 비서실장 파견… 두 나라 협력 방안 등 논의

이지운 기자 2022. 12.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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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특사는 UAE 측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두 나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방문 기간 동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 등 최고위층 인사를 면담하며 두 나라의 원자력, 방위산업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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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한다. 사진은 김 실장이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 참석했던 모습. /사진=뉴스1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외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특사는 UAE 측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두 나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방문 기간 동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 등 최고위층 인사를 면담하며 두 나라의 원자력, 방위산업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오는 14일 귀국한다.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UAE는 중동 외교의 핵심 국가로 꼽힌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서거 당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 특사 단장으로 하는 조문 사절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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