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25t 덤프트럭, 펜션건물 들이받고 저수지로…6시간만에 운전자 찾았지만…

김성휘 기자 2022. 12.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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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25톤짜리 덤프트럭이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덤프트럭이 펜션을 들이받은 뒤 저수지로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전북 진안의 한 펜션 숙박객은 '쿵' 소리를 들은 후 저수지 용담호에 빠진 덤프트럭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6시간만에 운전자 A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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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25톤짜리 덤프트럭이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덤프트럭이 펜션을 들이받은 뒤 저수지로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전북 진안의 한 펜션 숙박객은 '쿵' 소리를 들은 후 저수지 용담호에 빠진 덤프트럭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추락지점 인근에서 수중 구조작업을 벌였다. 수색 6시간만에 운전자 A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발견돼 수색, 구조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21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전도된 덤프트럭 사고 모습. 기사의 본문과 관련 없음 (인천계양소방서 제공)2021.8.11/뉴스1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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