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서 멈춘’ 잉글랜드 4년 뒤에도 우승후보, 주축 다수 2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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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40년 프랑스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원정 첫 월드컵 우승 도전을 마감했다.
그런데도 잉글랜드의 미래는 밝다.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1-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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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랜드가 40년 프랑스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원정 첫 월드컵 우승 도전을 마감했다. 그런데도 잉글랜드의 미래는 밝다.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1-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다. 공수모두 핵심 선수들이 골고루 퍼져 있으며, 선수층도 두터웠다. 더구나 신구조화가 잘될 정도로 세대 교체까지 성공했다.
잉글랜드의 화수분 축구는 카타르가 끝이 아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비롯해 필 포든, 데클란 라이스,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은 20대 초반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벨링엄은 이제 만 19세다. 이들이 2년 뒤 유로2024, 2022 북중미 월드컵을 맞이해도 20대 중반이다. 지난 유로2020 준우승과 이번 대회 8강 경험을 쌓으면서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이들은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주전 선수들이다. 더 성장하고 경험을 쌓아 그대로 이어가고, 새로운 세대 선수들이 등장하면 2~4년 뒤 이들은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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