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해임건의안 통과에 배현진 "이재명 방탄 민주당, 어디까지 가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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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한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의 방탄 민주당, 어디까지 가나 보자"라며 반격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SNS에 "자신들이 먼저 제안해 성사됐던 국정조사 합의를 스스로 깨고, 민주당이 앞뒤없이 장관해임안부터 던져야만 했던 이유"라며 "이재명 대표 살리고 민주당이 죽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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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살리고, 민주당 죽는길" 비판
[파이낸셜뉴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한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의 방탄 민주당, 어디까지 가나 보자"라며 반격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SNS에 "자신들이 먼저 제안해 성사됐던 국정조사 합의를 스스로 깨고, 민주당이 앞뒤없이 장관해임안부터 던져야만 했던 이유"라며 "이재명 대표 살리고 민주당이 죽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이상민 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며 표결을 할 때 전원 퇴장했고, 야당의 단독 처리로 재석 의원 183명 중 찬성 182명, 무효 1명으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의결했다.
배 의원은 "12월 9일 예산안 처리는 발목잡기 작전으로 전례없이 시한 넘기더니, 민주당이 다급하게 공휴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임시국회로 곧장 이어가야만 했던 이유"라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의 방탄 민주당, 어디까지 가나 보자"라며 민주당에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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