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클라우드 품질 측정, 국제표준화 추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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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측정 방안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품질특성을 측정하는 방안이 ISO/IEC 국제기술규격 제정을 위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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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측정 방안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품질특성을 측정하는 방안이 ISO/IEC 국제기술규격 제정을 위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프로젝트는 ISO/IEC 작업반에서 오는 2025년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ISO와 IEC는 각각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를 뜻한다. 국제기술규격이란 사안이 아직 개발 중에 있거나 즉각 합의하기 어려운 기술에 대하여 국제표준 대비 간소화된 절차로 제정하는 것이다. 정부는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클라우드 시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우선 기술규격 제정을 추진한 뒤, ISO/IEC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이 주도해 ISO/IEC 국제기술규격으로 채택된 SaaS 품질모델의 후속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SaaS에 대한 품질 측정항목을 제시하기 위해 ISO/IEC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제안이 ISO/IEC 국제기술규격 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됨에 따라 우리가 SaaS에 대한 국제 품질 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품질의 SaaS가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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