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시 강릉, 와인도시로 변신

이연제 2022. 12.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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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선을 보인 '강릉 와인축제'가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발전 가능성을 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와인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에서 진행됐다.

축제 개최 전 시행해 호평을 받았던 '선셋와인아워'의 경우 본 축제에서도 역시나 큰 호응을 얻으면서 향후 와인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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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와인축제 성황리 폐막
▲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와인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에서 성황리 펼쳐졌다.

올해 첫 선을 보인 ‘강릉 와인축제’가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발전 가능성을 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와인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와인 축제에서는 와인 업체와 유통사, 와이너리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와인 부스’와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시음존’ 등 와인 마니아들부터 시민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와인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에서 성황리 펼쳐졌다.

특히 월화거리의 경우 지역 대표 도심 관광지인 만큼 주말동안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축제장은 더욱 북적였다.

축제 개최 전 시행해 호평을 받았던 ‘선셋와인아워’의 경우 본 축제에서도 역시나 큰 호응을 얻으면서 향후 와인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축제는 그 동안 해돋이 축제를 제외하면 강릉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새롭게 시도된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관광객 강지원(29·수원)씨는 “연말 시즌에 맞춰 조명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거리에서 와인을 주제로 한 축제가 개최돼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생각지도 않은 축제가 개최돼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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