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우승 주역 콤비 없어도 4강행, 프랑스 스쿼드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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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대회 전후 부상자 속출로 조별리그 탈락까지 걱정했지만,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행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까지 이루면 프랑스 역사상 최초 월드컵 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강력한 경쟁자인 잉글랜드를 꺾은 프랑스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온 모로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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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랑스가 대회 전후 부상자 속출로 조별리그 탈락까지 걱정했지만,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월드컵 2연패까지 2승만 남겨뒀다. 이번 우승까지 이루면 프랑스 역사상 최초 월드컵 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사실 프랑스의 전망은 좋지 않았다. 핵심 선수 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4년 전 중원을 지켰던 은골로 캉테와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불발됐다. 두 선수는 프랑스 중원의 핵심이었기에 치명타가 심했다.
이뿐 만 아니다. 2021/2022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공격 핵심 카림 벤제마 마저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됐다. 이뿐 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뤼카 에르난데스마저 부상 악령에 빠졌다.
프랑스는 두터운 스쿼드로 이를 메웠다. 잉글랜드전 결승골 주인공 올리비에 지루는 4년 전 무득점 수모를 딛고 맹활약 중이다. 캉테와 포그바의 공백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아드리앙 라비오가 잘 메웠다.
강력한 경쟁자인 잉글랜드를 꺾은 프랑스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온 모로코를 만난다. 프랑스는 모로코에 비해 전력이 앞서지만, 1실점 밖에 안 한 모로코의 끈적한 수비 축구가 매섭다. 강호를 꺾은 저력의 모로코 돌풍 마저 잠재울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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