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17회 공예트렌드페어'서 30여 작품 선봬

이성기 기자 2022. 12.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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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가 '17회 공예트렌드페어'에 선정돼 학생들이 만든 공예작품 30여점을 선보였다.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한국의 공예문화를 선도하는 공예트렌드페어에 선정돼 8~11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참여 작품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해외 교류 사업과 연계해 유럽, 미주, 아시아 등 해외 유명 전시회와 레지던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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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별섬 학생, 유리 공예로 우수작품상 수상
유럽·미주·아시아 등 해외 유명 전시회 참여 기회도 얻어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가 한국의 공예문화를 선도하는 공예트렌드페어에 선정돼 8~11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했다. 사진은 청주대 3~4학년 학생들이 만든 공예 작품.(청주대학교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가 '17회 공예트렌드페어'에 선정돼 학생들이 만든 공예작품 30여점을 선보였다.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한국의 공예문화를 선도하는 공예트렌드페어에 선정돼 8~11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비즈니스 전시회다. 공예작가 발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공예 이슈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전시회다.

이번 페어는 총 330여개의 부스에 공예 관련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청주대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금속·도자·유리·옻칠 등 총 30여개 작품을 선보였다.

이기훈 청주대 동문은 공예디자인 스타 상품개발 공모에 당선돼 특별부스에서 동시에 전시를 진행했고, 박별섬 학생(4학년)은 유리 공예(작품명 '반복의 파빌리온')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참여 작품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해외 교류 사업과 연계해 유럽, 미주, 아시아 등 해외 유명 전시회와 레지던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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