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수뇌부, UAE 잇딴 출장길…국산 '명품무기' 운영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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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무기'를 도입한 아랍에미리트(UAE)에 우리 군 수뇌부가 잇따라 방문하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육군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12일부터 17일까지 UAE와 레바논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6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도 UAE를 방문해 국방·방산·군사 외교 활동을 벌였다.
특히 정 총장은 UAE에 수출한 지대공유도무기(M-SAM) '천궁-Ⅱ' 첫 실사격을 참관하고 우리 공군의 운용 노하우를 전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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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출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현장 시찰 예정
앞서 정상화 공군총장, UAE '천궁-Ⅱ' 사격 현장 찾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산 ‘명품무기’를 도입한 아랍에미리트(UAE)에 우리 군 수뇌부가 잇따라 방문하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육군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12일부터 17일까지 UAE와 레바논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UAE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박 총장은 방산협력 위주의 군사외교 활동을 통해 첨단무기 등 우리 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군사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무는 사거리 80여 ㎞로 실시간 정밀 타격이 가능한 다연장 로켓이다. 239㎜ 유도탄, 227㎜ 무유도탄, 130㎜ 무유도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박 총장은 UAE와 레바논에 각각 주둔 중인 아크부대와 동명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6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도 UAE를 방문해 국방·방산·군사 외교 활동을 벌였다. 특히 정 총장은 UAE에 수출한 지대공유도무기(M-SAM) ‘천궁-Ⅱ’ 첫 실사격을 참관하고 우리 공군의 운용 노하우를 전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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