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새로운 전북'…전북도립국악원, 15일 송년국악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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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은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2 송년국악큰잔치'를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희성 도립국악원장은 "이번 송년국악큰잔치는 도민들과 함께 해온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담백하고 절제된 한국 전통음악의 미학과 현시대가 절묘하게 버무려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우신 도민들께 고품격 연주와 멋, 신명의 무대가 조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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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2 송년국악큰잔치'를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송구영신, 새로운 전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국악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예향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등 전북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전통국악의 흥과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가·무·악 무대로 꾸려진다.
세부적으로는 △해악창극 '호랭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원장현류 대금협주곡, 제석거리 △가수 별사랑의 노래(상사화, 돋보기, 놀아나보세) △무용단 정기공연 '진경 중 농악'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희성 도립국악원장은 "이번 송년국악큰잔치는 도민들과 함께 해온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담백하고 절제된 한국 전통음악의 미학과 현시대가 절묘하게 버무려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우신 도민들께 고품격 연주와 멋, 신명의 무대가 조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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