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회장 선거 5일 앞으로, 양희구·손호성·박진한·김성초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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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으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강원도체육회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11일 강원도체육회에 따르면 후보자(기호순)는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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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민선으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강원도체육회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11일 강원도체육회에 따르면 후보자(기호순)는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대표다.
양희구 회장은 강원도체육회 이사회 운영의 책무성 강화, 스포츠과학센터 영동분원 설치, 도민여성체육대회 확대, 회원종목단체 지원 확대(식비단가·운영비), 시·군 체육인 체육대회 신설을 공약했다.
손호성 회장은 스포츠 산업 육성 및 브랜드 가치 창출, 스포츠 경쟁력 확보, 생활스포츠의 저변 확대, 밀착형 생활체육시설 확충 기반 마련, 회원종목 단체의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한 종목단체 인건비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박진한 대표는 강원도체육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 종목별 단체 대회지원금 현실화(30% 증액), 도체육회의 수익사업 및 스포츠 마케팅 실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활동 지원(대회지원금 증액 30%), 체육 발전 기금 모금을 공약했다.
김성초 대표는 강원도체육회 사무처 개선, 강원도민 1인 1스포츠 및 학교운동부 부활, 기업체와 협력을 통한 실업팀 창단, 전문체육인 처우 개선, 체육대회 신설 등을 추진한다.
지난 6일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한 4명의 후보자는 오는 1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후보자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방법은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 및 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이용 △명함 배부 및 지지 호소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 등 방법으로 할 수 있다.
투표는 15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다. 후보자 소견발표는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실시된다. 선거인단은 총 336명(종목단체 193명, 시군체육회 143명)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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