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속초역을 중심으로 한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강원도 숙원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 및 동해북부선철도 개통과 연계해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속초시를 중심으로 한 설악권역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속초역을 중심으로 한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도시의 철도역 및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공모사업 계획 관련 등 전문기관 자문을 통해 10월 공모 신청해 11~12월 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 속초시,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북도 경주시 등 최종 3곳이 선정됐다. 앞서 이번 사업에는 전국 7개 시·군이 도전했다.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건설 사업에 발맞춰 속초시와 민관합동으로 50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속초 노학동·조양동 일대에 72만㎡의 부지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폐율·용적률 등 70여가지에 이르는 각종 인허가 의제 등의 규제특례를 받게 된다. 또 투자선도지구에 입주하는 국내외 입주기업들은 각종 세제·부담금 등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철도·항만·항공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마이스와 관광‧해양 관련 산업 등에 지역 청년과 주민 고용이 대폭 확대되고,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강원도 숙원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 및 동해북부선철도 개통과 연계해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속초시를 중심으로 한 설악권역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김연경, "이건희 회장 앞에서 사과폰 꺼냈다" 폭로에 당황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미달이' 김성은, 행복한 '6월의 신부' 됐다…웨딩드레스 입고 밝은 미소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