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트레이너 폭로 질문 받은 조규성, 5초 침묵 후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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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안덕수 트레이너가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폭로 여파가 대표팀 선수들에게 미치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10일 오후 사전녹화로 진행된 KBS 뉴스 인터뷰에서 앵커로부터 '최근 사설 트레이너 관련 보도가 나왔다. 벤투 감독도 선수들 지원이 부족했던 측면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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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안덕수 트레이너가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폭로 여파가 대표팀 선수들에게 미치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10일 오후 사전녹화로 진행된 KBS 뉴스 인터뷰에서 앵커로부터 ‘최근 사설 트레이너 관련 보도가 나왔다. 벤투 감독도 선수들 지원이 부족했던 측면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조규성은 이 질문 후 당황했다. 그는 “저도 진짜 조심스러운 이야기”라며 운을 뗐으나, 약 5초간 고민하는 듯하다가 “근데 이 질문은 (답변을) 안 하는 거로 할게요”라고 답변을 거부했다.
이어 “이건 제 위치에서 말씀 드릴 건 아닌 것 같다. 저는 그냥 열심히 훈련만 하는 선수로서 감히 이런 사건에 대해 말씀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라며 거부한 이유도 덧붙였다.
이에 앞서 안덕수 트레이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2701호에선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 일을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국 축구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안덕수 트레이너는 손흥민 측 지원을 받아 카타르 도하에 머물렀고, 손흥민 선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도 관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규성의 인터뷰는 실시간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됐으나, KBS ‘뉴스9' 본방송에선 편집돼 실제 방송으로 전파를 타지는 않았다. 현재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도 편집되어 볼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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