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도미니카 출신 우완 메디나 영입..."150km대 빠른공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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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외국인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를 영입했다.
KIA는 11일 우완투수인 메디나 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 3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63만6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메디나는 우완투수로 185cm 84kg의 체격조건을 자랑한다.
KIA는 앞서 올해 활약한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와 재계약하고 새 외국인 투수 우완 숀 앤더슨(28)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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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1일 우완투수인 메디나 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 3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63만6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메디나는 우완투수로 185cm 84kg의 체격조건을 자랑한다.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2020~21), 뉴욕 메츠(2022)에서 활약했다.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에 출장‘/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35경기(선발 106경기)에 나서 36승 33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에서 14경기에 출장,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8경기(선발 2경기)에 나서 31이닝을 던지며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5의 성적을 남겼다.
KIA 구단은 “메디나가 150km를 넘는 빠른 공과 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다”며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KIA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KIA는 앞서 올해 활약한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와 재계약하고 새 외국인 투수 우완 숀 앤더슨(28)을 영입한 바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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