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주 새 코로나19 확진 4930명 늘어… 누적 31만 육박

노민호 기자 2022. 12.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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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1주일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가까이 늘었다.

국방부 공표일 기준으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이달 11일 오후 2시까지 최근 1주 간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930명이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주간 단위로 살펴보면 지난 10월 셋째 주(10월17일 오후 2시~23일 오후 2시) 1758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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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이후 주간 단위 증가세 안 꺾여
군 장병./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에서 최근 1주일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가까이 늘었다.

국방부 공표일 기준으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이달 11일 오후 2시까지 최근 1주 간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93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5일 오후 2시 기준 291명 △6일 994명 △7일 1006명 △8일 778명 △9일 737명 △10일 686명 △11일 438명이다.

이에 따라 2020년 2월 최초 확진자 보고 이후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8298명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주간 단위로 살펴보면 지난 10월 셋째 주(10월17일 오후 2시~23일 오후 2시) 1758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10월 넷째 주엔 219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11월 들어선 △첫째 주 2724명 △둘째 주 3111명 △셋째 주 3477명 △넷째 주 3638명, 그리고 12월 첫째 주 3982명에 이어 이번 주엔 4900명대까지 치솟았다.

국방부는 11일 오후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377명이라고 밝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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