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에 '더 작은 구축함' 파견 추진…대북전력 강화

지성림 2022. 12.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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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동아프리카 북부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인 청해부대에 지금보다 작은 함정을 파견하고 기존 함정은 대북 전력 강화를 위해 한반도 수역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군은 내년 5월쯤 출항할 청해부대 40진부터는 기존의 4,400t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대신 3,200t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파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개토대왕급 파견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유로는 국내 배치 전력 증강 필요성과 충무공이순신급의 과도한 해외 작전 소요 등이 꼽힙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광개토대왕함 #대북전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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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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