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16일 `대입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개최

23학년도 수능점수 흐름 예측

<사진=서울시>

서울런이 오는 16일 서울시청에서 올해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능 점수 흐름을 예측하고 정시 모집군별 지원 최종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런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인터넷 강의 교육지원 플랫폼이다.

대입 설명회 및 특강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대입 설명회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수능 성적 발표에 따른 정시 모집군별 최종 지원 전략을, 2부에서는 박세리 골프 감독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런은 설명회에 앞서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서울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선정된 질문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서울런의 맞춤형 멘토링 프로글매을 통해 함께 공부한 멘토와 멘티가 설명회에 동반 참석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설명회 시작 전에는 현장 체험 부스를 진행해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입시 상담, 응원 메시지를 담은 멋 글씨, 타로 카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희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이 준비한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통해 대입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