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男 데이트 비용 더 내는 시대 지났다”(이별도 리콜이)

박아름 2022. 12.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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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소신발언을 했다.

데이트를 할 때 항상 리콜녀보다 돈을 더 지불했던 X는 리콜녀와 3주 정도 만났을 무렵 "더치페이를 하자. 이걸 받아들일 수 없다면 만날 수 없다"고 제안했다.

이에 장영란은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더 내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나는 더치페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X의 마인드가 좋은 것 같다"며 X의 입장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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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영란이 소신발언을 했다.

12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라는 주제로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녀는 SNS 인플루언서인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SNS를 통해 X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던 리콜녀는 우연히 만나게 된 X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X 역시 그런 리콜녀에게 호감을 느껴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리콜녀를 위한 감동 이벤트는 물론 리콜녀가 힘들 때 곁에서 힘이 되어주던 X. 하지만 이런 두 사람에게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데이트 비용 문제 때문이었다. 데이트를 할 때 항상 리콜녀보다 돈을 더 지불했던 X는 리콜녀와 3주 정도 만났을 무렵 “더치페이를 하자. 이걸 받아들일 수 없다면 만날 수 없다”고 제안했다.

리콜녀는 돈 이야기를 꺼내는 X에게 당황했다고. 이에 장영란은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더 내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나는 더치페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X의 마인드가 좋은 것 같다”며 X의 입장을 이해했다. 풍자도 “요즘 데이트 비용으로 문제가 되는 커플이 많다. 토론까지 할 정도라고 하더라. 데이트 통장도 만들지 않느냐”며 공감했다.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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