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 선정

조명휘 기자 2022. 12.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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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국립민속박물관의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중구 침산동에 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족보박물관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개발한 'Say-號!(세이 호)'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김광신 청장은 "K-MUSEUMS 공동 기획전시에 이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까지 연이은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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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ay-號!(세이 호)' 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 있는 한국족보박물관 전경. (사진=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국립민속박물관의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중구 침산동에 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족보박물관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개발한 'Say-號!(세이 호)'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박물관 소장 호보를 소개하고, 나만의 미니 현판을 만들어보는 'Say-號!'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 족보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학부모와 현직 교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시, 교육개발·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한국족보박물관은 최근 2023년도 K-MUSEUMS 공동기획전시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광신 청장은 “K-MUSEUMS 공동 기획전시에 이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까지 연이은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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