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산업·물류·관광 교통망 구축

최의성 기자 2022. 12.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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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과 충남연구원 신동호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미래발전전략 204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후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대응 프로젝트 개발과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해 충남연구원과 가졌던 기획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 주민 의식조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도출된 전략과제를 보고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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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발전전략 2040 보고회…6개 분야 14대 핵심과제 제시

[보령]보령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과 충남연구원 신동호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미래발전전략 204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후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대응 프로젝트 개발과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해 충남연구원과 가졌던 기획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 주민 의식조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도출된 전략과제를 보고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전략과제로 '일터·쉼터·삶터가 조화로운 행복한 보령!'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미래발전 방향으로 교통, 산업, 환경, 관광, 도시, 농어촌 총 6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과제가 발표됐다.

특히 사통팔달의 산업·물류·관광의 거점지역으로서 교통인프라의 단계적 확충을 위해 광역 단위 교통인프라를 발굴, 기존 남북축 중심에서 동서축 교통망을 보완함으로써 서해안 중부권 거점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고도화 산업과 내륙관광 활성화 방안, 재난안전을 대비한 생태계 조성 등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보령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전략과제들이 새롭게 제시됐다.

김동일 시장은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우리 보령은 최근 국가적인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지역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려야 한다"며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부와 충청남도의 방향에 맞춘 보령형 전략에 대한 실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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