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따뜻하고 행복한 만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는 지난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공동주관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만남 '제13회 상담 talk & talk'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대천가정폭력상담소와 대천성폭력상담소와 2017년 통합운영하면서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행위자에 대한 교정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 성폭력 상담 및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장려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보령시는 지난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공동주관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만남 '제13회 상담 talk & talk'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 및 상담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내담자분들의 상처와 아픔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통해 폭력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된 것이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1년의 발자취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2부 특별강연은 '음악&테라피 치유여행떠나기'라는 주제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수상한 재즈뮤지션 지노박(Zino Park) 피아니스트의 음악연주와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박점옥 센터장은 "한해 동안 센터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치유의 시간이었다"며 "건강한 가족 문화와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활동을 해온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흩어졌던 마음을 모아 아픔을 겪은 이들의 상처를 매만지고 어루만져주는 포근하고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었다"며 "상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대천가정폭력상담소와 대천성폭력상담소와 2017년 통합운영하면서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행위자에 대한 교정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 성폭력 상담 및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장려해 오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욕객 3명' 감전사 목욕탕 업주, 수년간 '모터' 점검 안 해 - 대전일보
- '궁금한 이야기 Y' 동성제자 유혹한 대전 중학교 교사 조명…"6개월 교제한 학생도" - 대전일보
- 캘거리 시장 만난 이장우 "지구 미래 위해 협력하자" - 대전일보
- 진수희 "尹, '이상민 경질 보고서'에 '어떤 XX가 올렸냐'며 격노" - 대전일보
- 보령 앞바다서 동생 신발 주우려다 빠진 10대…어선이 구조 - 대전일보
- 대전 서구 한 아파트서 30대 남성 자녀 2명과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신원식 "도발 시 즉각 응징할 것… 北 뼈저린 패배 망각" - 대전일보
- 尹 "더 강한 대한민국 만들어 영웅들 희생 보답할 것" - 대전일보
- 원희룡 "민주, 중범죄 혐의자 대통령 만들려고 황당한 일 벌여" - 대전일보
- 野 이인영, 전당대회 불출마 공식화…"기대 부응할 준비 안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