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농업대학' 63명 배출

조정호 기자 2022. 12.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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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8일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은 청년농업과 26명, 친환경농업과 22명, 대추과 15명 등 총 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11월 '2022년 전국 단위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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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기센터서 졸업식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2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8일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은 청년농업과 26명, 친환경농업과 22명, 대추과 15명 등 총 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11월 '2022년 전국 단위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30회에 걸친 120시간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대학·연구기관에서 초빙된 전문강사진으로부터 청년농창업, 친환경 농법, 대추재배 기술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졸업을 마친 농업인들은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의 미래농업 변화에 다양한 방법으로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굿뜨래농업대학 학장(박정현 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은 물론이고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굿뜨래농업대학의 전문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 배운 영농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농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부여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며 "부여군 농업인이 골고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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