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협 '요리하는 아버지 교실'

조정호 기자 2022. 12.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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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업협동조합(소진담 조합장)은 지난 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요리하는 아버지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진담 조합장은 "양성평등 인식의 확산과 함께 가정 내 남성의 역할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가족 사랑 실천을 위해 식생활 교실에 참여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부여농협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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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협조합에서 60세이상 남성조합원들이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양성평등 요리하는 아버지 교실'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여농협조합 제공

[부여]부여농업협동조합(소진담 조합장)은 지난 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요리하는 아버지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0세 이상의 고령 남성 조합원과 임원 퇴직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영농부녀회 8명의 봉사자 도움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여성 사회 참여·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요리할 기회가 적었던 남성들에게 영양교육 및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고 밥 짓기, 진미채볶음, 수육, 소불고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실습했다.

소진담 조합장은 "양성평등 인식의 확산과 함께 가정 내 남성의 역할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가족 사랑 실천을 위해 식생활 교실에 참여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부여농협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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