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 산업단지 사업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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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산업단지'가 지난 11월 22일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9일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충청북도 정책사업인 '오송 바이오산업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상정리·연제리 일원에 28만 3468㎡으로 조성되는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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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바이오산업단지'가 지난 11월 22일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9일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충청북도 정책사업인 '오송 바이오산업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상정리·연제리 일원에 28만 3468㎡으로 조성되는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충북의 공공디벨로퍼인 충북개발공사에서 위탁받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보상절차에 착수했고, 2023년 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오송 바이오산업단지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연구개발 중심)의 제조활동 지원을 위한 산업용지 공급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근 오송 생명과학단지 및 오송 바이오폴리스의 산업용지 분양이 완료되어 산업용지가 부족한 시점에, 신규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바이오 관련 기업유치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산업단지와 연접하여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오송 1-2산단 연결도로) 및 서울~세종 고속국도와 연결되는 오송지선(제292호)가 공사 중에 있어, 향후 전국 광역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충청북도 정책사업의 일환인 본 산업단지에 기업하기 좋은 첨단 인프라 환경이 구축되도록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된 바이오 특화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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