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상민 해임안, 이재명 성동격서‥체포 관심 분산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체포와 사법처리에 쏠린 국민 관심을 분산시키고 돌리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명분도 없고 실효적이지도 않을 걸 왜 하는지 생각해보셨냐. 이재명 성동격서"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해임건의를 대통령이 받아들일 리가 없다"며 "즉각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우린 요청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체포와 사법처리에 쏠린 국민 관심을 분산시키고 돌리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명분도 없고 실효적이지도 않을 걸 왜 하는지 생각해보셨냐. 이재명 성동격서"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지방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대권 전략을 위해서 거대한 부패 저수지를 만든 기획책임자가 누구인가"라며 "정진상, 김용 다음은 이재명이란 건 삼척동자도 아는 수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서도 "하루의 빈틈도 주지 않겠다, 이재명에 대한 체포를 허용하지 않겠다, 그래서 회기를 계속 연장하겠다, 체포 동의안이 오면 169석으로 부결시키겠다, 아마 내년 1년 내내 국회는 열려있을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민주당과 의사당에 함께 몸담고 있는 것에 모멸감을 느낀다"며 "서민, 복지, 국가 예산, 경제위기, 다 거짓말이다. 다 쓰레기통에 갖다 쳐버리고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해임건의를 대통령이 받아들일 리가 없다"며 "즉각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우린 요청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5231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상민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 북, 김정일 11주기에 "강위력한 군대 키워" 칭송
- 이재명 "서민생계에 도움 될 감세안 추가로 더 만들어 처리"
- 신규 확진 5만 4천319명, 일요일 14주새 최다
- 모로코, 아프리카 최초 4강‥포르투갈 1대 0 제압
- 프랑스, 잉글랜드에 2대 1 승리‥'대회 2연패' 순항
- 특별수사본부, 이임재 전 용산서장 3차 소환 조사
- 새해부터 '소비기한' 표시‥"혼동 없도록 확인해야"
- 이주호 "2025년부터 교육청이 어린이집 관리‥유보통합 본격화"
- 이도훈 외교차관, 'IRA협의' 美출국‥"내년 의회 대응전략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