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100개소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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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10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외식업소의 상생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금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년간 4억2000만원을 투입, 외식업소 100개소에 1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업자 주소지 또는 법인 단체본점 주소지가 완주군 소재인 외식업소로,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50%이상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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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10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외식업소의 상생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금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년간 4억2000만원을 투입, 외식업소 100개소에 1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업자 주소지 또는 법인 단체본점 주소지가 완주군 소재인 외식업소로,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50%이상 사용해야 한다.
지원금 지급을 위한 업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다. 군은 신청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사용관련 증빙자료제출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분야별 외식업전문컨설턴트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 음식의 맛과 메뉴, 경영,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위생 등 업소 전반에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농산물 소비가 많은 외식업계에서 지역농산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농가와 외식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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