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영연구소, 소진공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사례집 발간

정우용 기자 2022. 12. 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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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영연구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사업' 사례집을 11일 발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영문제 진단과 경영 피보팅(기존 사업 아이템이나 모델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전환하는 것)을 통해 폐업에 이르기 전 선제적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경영개선'과 소비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이 확보된 유망·특화·융복합 분야로 유도하는 '재창업' 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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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영연구소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사업' 사례집/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세종경영연구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사업' 사례집을 11일 발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영문제 진단과 경영 피보팅(기존 사업 아이템이나 모델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전환하는 것)을 통해 폐업에 이르기 전 선제적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경영개선'과 소비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이 확보된 유망·특화·융복합 분야로 유도하는 '재창업' 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했다.

세종경영연구소는 이 사업의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제주 권역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권역에서 66명, 광주·전남·제주 권역에서 82명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중 대구·경북에서 26명, 광주·전남·제주에서 39명의 우수사례를 뽑아 해당 소상공인들의 사연을 취재하고 사진을 촬영해 '다시 희망을 건져 올린다'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했다.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광주·전남·제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축사를 썼다.

이충구 대표는 "급격한 매출하락으로 폐업의 벼랑끝으로 내몰린 수많은 점포나 기업을 접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지만 절망속에서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열정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했다" 며 "많은 분들과 공유해 함께 힘을 얻기 위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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