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전국 4만 호 돌파

박계교 기자 2022. 12. 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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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착한가게가 2005년 출범 후 17년 만에 전국 4만 호를 돌파했다.

황인식 총장은 "천안시 나눔봉사단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가게 발굴 활동으로 40여개의 착한가게가 단체로 가입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사랑의열매도 4만 호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금번 2023나눔캠페인에서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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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가게 42개소 동시가입으로 4만 호 주인공
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은 9일 천안시 청당동 행정타운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4만 호 가입식을 했다.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랑의열매 착한가게가 2005년 출범 후 17년 만에 전국 4만 호를 돌파했다.

천안시 42개소가 단체 가입으로 4만 호의 주인공이 됐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은 9일 천안시 청당동 행정타운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4만 호 가입식을 했다. 신복관 천안법원점 등 42개 가게가 단체로 4만 호에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2005년 10개 가게를 시작으로 17년 만에 4만 호를 맞이하게 됐다.

황인식 총장은 "천안시 나눔봉사단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가게 발굴 활동으로 40여개의 착한가게가 단체로 가입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사랑의열매도 4만 호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금번 2023나눔캠페인에서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택 부회장은 "천안시의 따뜻한 나눔열기 덕분에 착한가게 4만 호 가입자를 충남에서 맞이할 수 있다는 것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착한가게 가입자분들의 성금을 모아 우리 사회의 더 춥고, 더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눔은 좋은 사회와 훌륭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라며 "착한 가게 4만 호에 가입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심에 감사드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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