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홈페이지에서 '그린' 강조...ESG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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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이달초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올타임 넷제로'를 비롯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의지와 성과를 담았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SK이노베이션의 대문인 새 홈페이지를 통해 올 타임 넷제로를 비롯한 ESG 의지와 성과를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SK이노베이션이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들을 앞으로도 새 홈페이지에서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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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이 이달초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올타임 넷제로'를 비롯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의지와 성과를 담았다.
1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홈페이지가 고객, 투자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SK이노베이션이 소통하는 ‘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나아가는 역량과 청사진을 홈페이지 곳곳에 담았다.
새 홈페이지는 좌측 맨 상단과 맨 하단에 연두색 톤의 색상인 'SK 그린'으로 SK이노베이션 기업이미지(CI)를 배치하고 이와 같은 색상으로 홈페이지를 꾸몄다.
ESG 경영을 지향하는 가치로 삼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청사진을 입혔다는 평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10월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탄소 문제에 있어 ‘더 좋은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유공 시절의 빨강색과 흰색을 넘어 환경을 뜻하는 ‘그린’으로 테마를 잡았다”며 SK이노베이션의 방향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개편 홈페이지의 대표적 특징은 반응형 웹으로 설계됐다. 접속자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느 기기를 사용하건 간에 자신의 접속환경에 알맞은 형태로 변환된다.
콘텐츠는 인포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8개 자회사의 소개를 해외에서 원유를 도입해 정제를 거쳐 석유제품, 화학제품을 만들고, 이를 수출하는 모습의 인포그래픽으로 담아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연도별 탄소감축 성과, 경영실적처럼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 접속자들이 많이 찾는 정보는 한번의 클릭으로 볼 수 있도록 접속경로를 간소화했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SK이노베이션의 대문인 새 홈페이지를 통해 올 타임 넷제로를 비롯한 ESG 의지와 성과를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SK이노베이션이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들을 앞으로도 새 홈페이지에서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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