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인재 요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참여대학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대학 모집 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교육기관들이 모두 서울에 소재해 있는 것을 감안해 이번에 진행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대학 모집 설명회(IR)는 비수도권에서 진행해 비수도권 대학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비수도권 중심 설명회 개최…전국 대학 모집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대학 모집 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중기부 유관 6개 협·단체의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파악한 후 직장 내 교육(OJT), 실습프로젝트(캡스톤) 등 기업 맞춤형 훈련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중기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서울 소재 민간학원 5곳을 지정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모집한 교육생 1600여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만명의 청년을 훈련하고, 훈련생의 최소 50% 이상을 벤처기업 등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대학 캠퍼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소재 민간학원에서만 진행한 SW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의 대학 캠퍼스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벤처협·단체와 대학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에 당장 투입 가능한 인재를 대학에서 양성한다.
중기부는 내년 초에 수도권 대학을 포함해 선정될 20개 대학에는 학교와 협회 컨소시엄별로 약 5억원의 지원금을 보조한다. 유관 벤처협·단체와 기업 연계 훈련과정 개발, 해당 대학 졸업생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교육기관들이 모두 서울에 소재해 있는 것을 감안해 이번에 진행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대학 모집 설명회(IR)는 비수도권에서 진행해 비수도권 대학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희망 대학(수도권 대학 포함)은 이번 설명회에서 6개 협·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하면 협·단체에서는 해당 대학에 기업 매칭과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고용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이끌어 내 선도적으로 추진한 정책"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인재들이 우리나라 벤처스타트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죽어 가는데"…차 살피는 '시청 사고 동승자' 태도 논란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결혼 발표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해"
- '음주운전' 김새론, 깜짝 근황…성수동 카페 매니저 됐다
- '하시4' 이주미, '시청역 참사' 감성글 뭇매…"부족한 배려" 사과
- 서유리 또 폭로 "전남편 최병길 아이는 딴 남자랑 가지라고"
- 김민재, 이효리 닮은 아내 공개…두 자녀는 붕어빵이네
- 럭비 국대 출신 방송인, 前 여친 강간 상해로 구속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