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위원 전원 사퇴 의사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이 오늘(11일) 전원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사퇴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의 직접적인 사의 표명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뒤 바로 나왔습니다.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만의 의원도 오늘 오전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전체 위원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이 오늘(11일) 전원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사퇴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조사특위는 지난달 24일 본회의 의결로 꾸려진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은 이만희·김형동·박성민 ·박형수·전주혜· 조수진·조은희 의원 등 7명입니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 9명, 비교섭단체 소속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의 직접적인 사의 표명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뒤 바로 나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기로 했는데, 민주당이 약속을 파기하고 국정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해임건의안을 의결해 국정조사가 무용하다"고 말했습니다.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만의 의원도 오늘 오전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전체 위원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숨진 미국 기자 앉으려던 취재석에 사진과 꽃…추모 의식도
- “첫 사인회 2명뿐, 속상”…SNS 고백 후 일어난 기적
- “풉! 보는 순간 웃게 됩니다”
- “당시 일어난 모든 일 후회”…97세 '나치' 비서의 뒤늦은 사과
- '이상민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국민의힘 의원 집단 퇴장
- 모로코, 아프리카 사상 '첫 4강'…호날두 5번째 월드컵 마감
- '올빼미', 누적 관객 234만 돌파…올해 개봉 영화 흥행 10위
- 2연패 도전하는 프랑스…잉글랜드 2-1 꺾고 4강 간다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3차 소환…영장 기각 엿새만
- '골때녀' 앵커 경험담에…조규성 인터뷰 중 웃음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