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맑고 온화, 동해안 비·눈…주 중반 다시 강추위

김동혁 2022. 12.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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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예년보다 온화하겠고요.

내륙은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반가운 강수 소식이 있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동해안에 5에서 1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기온이 낮에는 산간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리는 눈비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시켜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여전히 강원 북부 동해안과 경남 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계속해서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곳곳에서 먼지가 말썽인데요.

세종과 충북, 광주와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살펴보면 서울 0.9도, 대구는 4.8도, 부산 6.8도 보이고 있고요.

안동은 영하 0.2도, 세종은 1.9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7도까지 오르겠고요.

부산 12도 예상됩니다.

그밖에 지역은 안동과 포항 9도, 창원과 포항, 창원과 여수 10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주 중반 무렵에는 매서운 추위가 다시 돌아옵니다.

주 초반에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비가 눈이 내릴 텐데요.

이후 기온이 곤두박질치며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다시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동해안_비 #건조 #예년보다_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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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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