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결국 이성 잃었다..."주심, 아르헨에 우승 안겨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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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모로코-포르투갈의 경기를 판정한 주심을 맹비난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전에 결승골을 내준 뒤 계속 반격을 가했지만 탄탄한 모로코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데에 실패했다.
모로코는 포르투갈을 제물삼아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브루누는 포르투갈의 탈락 이유를 주심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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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모로코-포르투갈의 경기를 판정한 주심을 맹비난했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전에 결승골을 내준 뒤 계속 반격을 가했지만 탄탄한 모로코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데에 실패했다. 모로코는 포르투갈을 제물삼아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포르투갈의 핵심 미드필더 브루누는 포르투갈의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브루누는 포르투갈의 탈락 이유를 주심으로 꼽았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심판이 노골적으로 편파 판정을 하며 모로코를 밀어줬다고 날을 세웠다. 팀 동료 페페, 감독인 페르난두 산투스 등 모두 심판의 판정에 그리 좋은 감정은 아니었지만 브루누의 비판 강도는 굉장했다.
브루누는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겨주려고 하나. 우리를 망치고 있다. 아직 탈락하지 않은 나라의 심판이 경기를 판정한다는 건 굉장히 이상하다. 그들은 분명히 우리를 탈락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렸다"라고 분노했다.
노골적인 심판 비판은 징계 대상이다. 브루누는 8강에서 모로코에 지며 충격적인 탈락의 결과를 받아들게 되면서 이성을 잃고 말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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