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학생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개최

이주현 기자 2022. 12.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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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중학생 16명이 참여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인천 섬에 대한 체험 활동이 어려운 내륙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지질공원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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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후 기념촬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중학생 16명이 참여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인천 섬에 대한 체험 활동이 어려운 내륙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지질공원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학생들은 ▲백령도 진촌리 현무암(지질명소) 및 하늬해변 물범 서식지(국가생태관광지역) ▲사곶해변 ▲대청도 농여-미아해변 클린지오트레일 ▲옥죽동 해안사구 등을 방문해 지질 및 생태환경과 섬 문화에 대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국가지질공원과 생태관광지역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체험활동을 통해 인천 섬과 해양환경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한편 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역 환경에 이해도가 높은 주민들로 구성된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해 탐방객들에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질공원 해설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홈페이지(https://bdgoepark.kr)에 접속해 '방문자 참여' 게시판의 '해설 신청' 탭을 작성해 신청하거나, 지질명소에 설치돼 있는 안내소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든 해설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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