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與 국조 위원 전원 사퇴…해임안 의결로 국조 무용"(2보)

최동현 기자 신윤하 기자 2022. 12. 1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여당 소속)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 가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이 통과되고 국정조사를 통해 책임을 묻기로 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파기하고 해임건의안을 의결해 (국정조사가) 무용하다,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신윤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여당 소속)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 가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이 통과되고 국정조사를 통해 책임을 묻기로 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파기하고 해임건의안을 의결해 (국정조사가) 무용하다,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보이콧 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당 지도부와 상의해서 국정조사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