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강화…충북교육청 '1·1·1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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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내년부터 '1·1·1운동'(1인 1개월 1권의 책 읽기 운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41억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교, 특수학교 학생 1인당 연간 1만8천원의 책값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내년 2월 '인품 모델 학교'를 선정,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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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내년부터 '1·1·1운동'(1인 1개월 1권의 책 읽기 운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41억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교, 특수학교 학생 1인당 연간 1만8천원의 책값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교, 특수학교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인품(인문고전을 품은) 모델 학교' 30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내년 2월 '인품 모델 학교'를 선정,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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