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수산 신기술 10개 인증…"혁신제품 지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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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서 최초로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분야 디지털전환 가속화 및 탄소중립 실현 등을 뒷받침할 신기술을 지속 발굴·인증할 계획"이라며 "신기술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제품 추천, 신기술 확인제도 도입 등 기업지원 방안을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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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양수산 연구개발 사업 가점 부여 등 혜택 다양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홍합의 접착성분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생체 접착제 제조기술 등 총 10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서 최초로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한 10건을 포함해 지난 6년간 총 93개 신기술을 인증했다.
인증 기업에는 해수부에서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해양수산 건설공사와 관련된 신기술의 경우 시험시공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관련 제품에는 신기술 인증 마크를 표시하고 혁신제품으로 지정도 가능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분야 디지털전환 가속화 및 탄소중립 실현 등을 뒷받침할 신기술을 지속 발굴·인증할 계획"이라며 "신기술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제품 추천, 신기술 확인제도 도입 등 기업지원 방안을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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