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7시즌 뛴 타자 에레디아… SSG와 100만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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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던 타자 기예르모 에러디아가 SSG 유니폼을 입는다.
11일 SSG 구단은 "메이저리그(MLB) 출신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총액 100만달러(연봉 90만달러·옵션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레디아는 쿠바 출신으로 쿠바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에레디아는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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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SG 구단은 "메이저리그(MLB) 출신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총액 100만달러(연봉 90만달러·옵션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레디아는 내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할 스프링캠프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레디아는 쿠바 출신으로 쿠바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쿠바 대표팀 외야수로 뛴 바 있다.
지난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에레디아는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템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을 거쳤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며 5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27홈런, 114타점을 기록했다.
SSG 관계자는 "에레디아가 몸통 회전이 빨라 강속구와 변화구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타구 속도가 빠르고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가 많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항상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다"고 기대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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