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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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년기 소득보존 및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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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5개 사업 1116명으로,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계룡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부 사업은 만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 받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형 755명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261명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는 시장형 100명이다.
내년 사업에는 종이팩·커피 찌꺼기·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활동 신규사업을 추가해 환경보호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3차 혹은 4차 증명서(가점 3∼5점), 업무 관련 자격증(가점) 등을 지참하고 계룡시니어클럽 또는 (사)대한노인회 계룡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 신체 건강 및 나이 등을 고려해 내년 1월6일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같은 달 9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년기 소득보존 및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계룡시니어클럽 또는 (사)대한노인회계룡지회에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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