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빠른 볼에도 제구가 안정적인 마이너리그 36승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 63만 6000달러에 영입

정태화 2022. 12. 11.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명의 우완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11일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Adonis Medina. 우투우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아도니스 메디나는 우완 투수로 신장 185㎝, 체중 84㎏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8시즌 동안 활동했다.

이로써 KIA는 외국인타자인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총액 110만달러로 재계약을 맺은데 이어 투수 숀 앤더슨과 100만 달러한데 이어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명의 우완투수를 영입했다.

아도니스 메디나[KIA 타이거즈]
KIA는 11일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Adonis Medina. 우투우타. 1996년생)와 계약금 3만 6천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30만 달러 등 총액 63만 6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아도니스 메디나는 우완 투수로 신장 185㎝, 체중 84㎏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8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에 출장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35경기(선발106경기)에 나서 36승33패 2세이브 2홀드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에서 14경기에 출장, 1승 1세이브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8경기(선발 2경기)에 나서 31이닝을 던지며 1승 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아도니스 메디나는 시속 150㎞를 넘는 빠른 공과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이라는 평가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KIA는 외국인타자인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총액 110만달러로 재계약을 맺은데 이어 투수 숀 앤더슨과 100만 달러한데 이어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마쳤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