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 영입…총액 63만6000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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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도미니카공화국)를 영입했다.
KIA는 11일 "우완 투수 메디나와 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 3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63만6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KIA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KIA는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고 우완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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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원투펀치 교체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도미니카공화국)를 영입했다.
KIA는 11일 "우완 투수 메디나와 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 3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63만6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신장 185㎝, 체중 84㎏의 체격 조건을 가진 메디나는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에 등판해 1승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35경기(선발 106경기)에 나서 36승33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올해는 뉴욕 메츠에서 14경기에 나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8경기(선발 2경기)에 등판해 31이닝을 던지며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메디나는 150㎞가 넘는 빠른 공과 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인 투수다. KIA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KIA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앞서 KIA는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고 우완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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