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초록빛 ESG 비전 담아 홈페이지 개편

구교운 기자 2022. 12.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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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친환경 경영의 의지와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ESG 비전이 강조됐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SK이노베이션이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들을 앞으로도 새 홈페이지에서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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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멤버사 최초로 'SK 그린' 색상 CI 홈페이지 적용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의 새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SK이노베이션이친환경 경영의 의지와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ESG 비전이 강조됐다.

새 홈페이지 좌측 맨 상단과 맨 하단에 연두색 톤의 SK이노베이 CI를 배치하고, 이와 같은 색상으로 홈페이지를 꾸몄다. 이 색상은 SK그룹이 2020년 추가한 심벌마크 '행복날개'의 8개 보조 색상 중 'SK 그린'이다.

SK그룹 멤버사 중 행복날개의 주요 색상 'SK 레드' 'SK 오렌지'가 아닌 보조 색상 CI를 홈페이지에 내건 건 SK이노베이션이 처음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10월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탄소 문제에 있어 '더 좋은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유공 시절의 빨강색과 흰색을 넘어 환경을 뜻하는 '그린'으로 테마를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개편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으로 설계됐다. 접속자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느 기기를 사용하건 간에 자신의 접속환경에 알맞은 형태로 변환돼 보기 쉽게 구성됐다.

콘텐츠는 인포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8개 자회사가 원유를 정제해 석유·화학 제품을 만들고 이를 수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는 ESG 리포트를 곧장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해 정보공개 투명성을 높였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SK이노베이션이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들을 앞으로도 새 홈페이지에서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영문, 중문 홈페이지도 이달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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