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 안주 1만원의 행복"…CU 연말 홈파티 겨냥 안주 10종 선봬

숙성 광어회부터 텍사스 스타일 통삼겹 바비큐까지

CU 안주 상품 10종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U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퀄리티 안주 상품 10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U 관계자는 "홈술 문화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숙성 광어회부터 통삼겹 바비큐까지 다양한 종류의 안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CU는 소포장 숙성회 세트 3종(광어회·연어회·문어회)을 출시한다.

광어회(1만900원)는 국내산 활어를 숙성해 제주 청귤로 만든 특제 초고추장을 동봉했다. 연어회(1만1900원)는 노르웨이산 생연어와 홀스 래디쉬 소스를 세트로 구성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자숙 문어회(9900원)도 출시했다.

홍합가리비탕(9900원)은 제철을 맞은 마산 홍합과 가리비에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끓였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CU 제공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하는 텍사스 스타일 프리미엄 바비큐도 선보였다. 훈연향이 느껴지는 텍사스 브리스킷(1만1900원)과 통삼겹(8900원)은 차돌양지살과 삼겹살을 장시간 저온에서 조리했다. 이달말까지 구매시 에비앙 생수를 증정한다.

이외 자메이카 저크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워낸 바비큐 저크 윙(8900원)과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훈연한 바비큐 소이봉(8900원), 국내산 등뼈를 사용한 뼈찜 2종(간장맛·매운맛 각 1만2900원)도 선보였다.

이용구 BGF리테일 HMR팀 MD(상품기획자)는 "집에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내는 안주를 준비했다"며 "시장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한 안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