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 신규 세트 ‘괴물 습격’, 새 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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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기반의 전략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에 지난 8일 신규 세트 '괴물 습격!'을 적용했다.
'괴물 습격!'은 잠들지 않는 도시 '뒤집개특별시'를 무대로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새로운 특성 '영웅 증강'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통해 TFT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괴물 습격!'의 신규 요소인 '위협' 특성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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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소는 ‘영웅 증강’이다. 모든 영웅은 두 개의 고유 ‘영웅 증가’ 효과를 보유한다. 이용자는 영웅 자체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아군의 능력을 높이는 선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가령 ‘이즈리얼’의 경우 ▲공격 속도 및 주문력 증가 ▲아군에게 임시 유물 장착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알리스타’는 ▲초당 마나 10 회복 ▲스킬 추가 피해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영웅 증강’은 게임 중 단 한 번만 등장해 전략적 선택을 요구한다. 특히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시점에 ‘영웅 증강’을 만나게 돼 이에 따른 심리전도 예상된다.
‘별 수호자’ 특성 개선도 주목할만하다. 조합 완성시 마나 획득량이 증가하는 등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별 수호자’인 ‘신드라’는 대기석에 위치한 유닛을 적에게 던져 피해를 입히는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템의 변화도 이뤄졌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 모루’가 대표적이다. ‘아이템 모루’는 세 가지 조합 아이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테이지 4-7’에서 처음 등장하며 ‘스테이지 5-7, 6-7’ PvE 라운드에서 적을 제압하면 완성 아이템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완성 아이템 모루’도 얻는다. ‘아이템 모루’는 게임 후반 아이템 관련 획득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한의 대검’은 스킬에도 치명타가 터지도록 변경됐다. ‘쇼진의 창’은 세 번째 공격마다 추가 10 마나를 얻도록 조정됐다. 스킬 흡수 보호막을 제공하는 ‘벤시의 발톱’이 사라진 대신 보호막이 있는 적을 공격하면 피해량을 올려주는 ‘방패 파괴자’가 추가됐다.
‘신규 꼬마 전설이’도 다수 추가됐다. ‘위스커 수염냥이’는 등급이 올라갈수록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며 ‘꼬마 정령 그리즐’은 겉보기엔 귀엽지만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는 코알라로 설정됐다. ‘내셔 남작’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남작이’ 역시 눈길을 끄는 꼬마 전설이다.
이외에도 신규 결투장으로 추가된 ‘별 수호자 교실’과 ‘포로 정찰대 본사’에도 흥미로운 요소가 가득하다. ‘별 수호자 교실’은 사용 시 특수 등장 효과가 더해지며 ‘포로 정찰대 본사’에는 괴물들의 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려는 포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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