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전면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추진한 진입도로가 지난 9일 오후 5시 전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남해 고속도로에서 무안 남악, 영암 삼호 도심지를 거치지 않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접근이 가능해져 기존 40분 걸릴 거리가 30분으로 10분 정도 단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추진한 진입도로가 지난 9일 오후 5시 전면 개통됐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해남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 삼호읍 서호교차로(IC)를 연결하는 총연장 12.19㎞, 4차로 신설 도로다.
총사업비 3155억원을 들여 2015년 12월 착공돼 7년 만인 지난 9일 완공됐다.
지난 2월 지방도 801호선으로 지정 고시되고, 6월 솔라시도로로 광역도로명이 부여됐다. 주요 시설물은 영암호를 가로지르는 연장 2.2㎞의 더블리브아치교인 솔라시도 대교 등 교량 5개소, 평면 및 입차 교차로 5개소다.
이번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남해 고속도로에서 무안 남악, 영암 삼호 도심지를 거치지 않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접근이 가능해져 기존 40분 걸릴 거리가 30분으로 10분 정도 단축됐다.
여기에 인근 해남, 완도, 진도 등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전남도는 해남·영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투자 촉진 및 조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진입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앞으로 기업의 투자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만큼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세계 제일의 미래도시로 우뚝 서는 날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전남이 더 멀리 더 높게 도약하는 든든한 밑거름이자 탄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신만 2번 했는데 더 고민?" 비난에…허웅 "결혼하려 했다"
- "동생 손흥민 믿고 춘천서 깝치고 다닌다"…손흥윤 목격담 '시끌'
- "키스마크는 내 잘못"…이해인, 성추행 피해 남성과 나눈 대화 공개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죽기 전 만났었으면"
- 흘린 맥주 모아 섞어 판 인천 식당…"맥주가 안 시원한 이유였다"[영상]
- 이용식, 이수민♥원혁 부부 첫날밤에 파격 속옷 선물…딸도 동공지진
- 노현희, 전 남편 신동진과 강제 결혼 "母 원하는 사위…8년간 쇼윈도 부부"
- 나나, 섹시미 담은 파격 비키니 자태…말끔하게 지운 타투 흔적들 [N샷]
- "여배우 체포된 줄"…日 아동학대 혐의 여교사 미모에 들썩
- 김재중 "숙소 침입한 사생팬, 잠든 내게 키스…늘 주위 살핀다" 충격 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