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도네시아 AAA 이사회에 아시아육상대회 유치 대표단 파견

정우용 기자 2022. 12.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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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1일 아시아육상연맹(AAA) 이사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대표단을 파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대한육상연맹 임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대표단은 현지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하고 개최지가 결정되는 14일까지 대회 유치 활동을 벌인다.

오는 14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집행이사 18명의 투표를 통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개최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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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결의대회 장면(구미시 제공) 2022.12.11/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1일 아시아육상연맹(AAA) 이사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대표단을 파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대한육상연맹 임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대표단은 현지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하고 개최지가 결정되는 14일까지 대회 유치 활동을 벌인다.

구미시는 지난 9월 아시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돼 중국의 샤먼시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중국 샤먼시는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을 역임한 도시로 서울시의 3배 면적,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로 지역 내 국제공항과 30여개의 5성급 호텔이 구비돼 있으며 오는 2023년에는 최신 경기장이 완공된다.

오는 14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집행이사 18명의 투표를 통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개최지가 결정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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