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이륜차 140대 민간 보급…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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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16일까지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른 것으로 이번 보급대수는 140대, 보조금 지원 차량은 전기이륜차 104종(경형 35종·소형 49종·대형 등 20종)이다.
도는 전기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을 고려해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본인 소유의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20만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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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는 오는 16일까지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른 것으로 이번 보급대수는 140대, 보조금 지원 차량은 전기이륜차 104종(경형 35종·소형 49종·대형 등 20종)이다.
도는 전기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을 고려해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본인 소유의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20만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세 도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이륜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무공해차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미세먼지 없는 청정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많이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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