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완 아도니스 메디나 총액 63만6천불 영입…외인 구성 완료[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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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IA는 11일 우완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과 총액 63만6000달러(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30만달러, 옵션 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메디나는 최근 KIA와 접촉설이 흘러나온 뒤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결국 한국행에 성공하게 됐다.
이로써 KIA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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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IA는 11일 우완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과 총액 63만6000달러(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30만달러, 옵션 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메디나는 최근 KIA와 접촉설이 흘러나온 뒤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결국 한국행에 성공하게 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메디나는 메이저리그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 1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5.35다. 마이너리그에선 135경기(선발 106경기) 36승33패2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3.83이다. 2022시즌엔 뉴욕 메츠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6.08이었다.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8경기(선발 2경기)에 나서 31이닝을 던지며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KIA는 '메디나는 150㎞가 넘는 빠른 공과 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KIA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올해 새 식구가 된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한 KIA는 최근 우완 파이어볼러 숀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변화를 택했다. 메디나까지 가세하면서 내년 KIA 선발진은 강력한 구위를 갖춘 외인 원투펀치가 자리 잡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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